Daily Manna매일만나

인내의 축복 · 3일차

골로새서 1장 9-14절 묵상

골로새서 1장

  1. 9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For this cause we also, since the day we heard it, do not cease to pray for you, and to desire that ye might be filled with the knowledge of his will in all wisdom and spiritual understanding;For this cause, we also, since the day we heard this, don’t cease praying and making requests for you, that you may be filled with the knowledge of his will in all spiritual wisdom and understanding,
  2. 10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That ye might walk worthy of the Lord unto all pleasing, being fruitful in every good work, and increasing in the knowledge of God;that you may walk worthily of the Lord, to please him in all respects,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and increasing in the knowledge of God,
  3. 11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Strengthened with all might, according to his glorious power, unto all patience and longsuffering with joyfulness;strengthened with all power, according to the might of his glory, for all endurance and perseverance with joy,
  4. 12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Giving thanks unto the Father, which hath made us meet to be partakers of the inheritance of the saints in light:giving thanks to the Father, who made us fit to be partakers of the inheritance of the saints in light,
  5. 13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Who hath delivered us from the power of darkness, and hath translated us into the kingdom of his dear Son:who delivered us out of the power of darkness, and translated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of his love,
  6. 14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In who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even the forgiveness of sins:in whom we have our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our sins.

개역한글 성경 ⓒ 대한성서공회 · KJV, WEB Public Domain

말씀의 배경

골로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예요. 골로새는 소아시아(현재 터키)의 작은 도시로, 바울이 직접 방문한 적은 없지만 그의 동역자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였어요. 당시 골로새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충분성을 약화시키는 거짓 가르침이 퍼지고 있었어요. 1장 9-14절은 편지 서두의 감사와 기도 부분으로, 바울이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 소식을 듣고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내용이에요. 이 기도는 이후 전개될 그리스도의 우월성과 충분성에 대한 신학적 논의의 기초가 돼요.

오늘의 묵상

골로새서 1장에서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을 기쁨으로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해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내의 원천이 인간의 의지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힘이라는 것이에요.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지면, 그 결과로 인내가 따라온다고 설명해요.

신학적으로 이 구절은 성령의 능력과 인내의 관계를 보여줘요. 바울이 말하는 인내는 이를 악물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서 기쁨과 함께 감당하는 인내예요. 또한 이 인내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과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를 빛의 나라로 옮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인내의 힘을 얻게 돼요.

정리하면, 혼자 힘으로 참고 견디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채워질 때,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는 인내가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혹시 지금 혼자 힘으로 버티고 있다고 느끼나요? 바울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힘으로 강건해지길 구해보세요. 인내는 내 능력의 한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되는 자리에서 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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