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nna매일만나

인내의 축복 · 1일차

시편 40장 1-8절 묵상

시편 40장

  1.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and he inclined unto me, and heard my cry.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2.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He brought me up also out of an horrible pit, out of the miry clay, and set my feet upon a rock, and established my goings.He brought me up also out of a horrible pit, out of the miry clay. He set my feet on a rock, and gave me a firm place to stand.
  3.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And he hath put a new song in my mouth, even praise unto our God: many shall see it, and fear, and shall trust in the LORD.He has put a new song in my mouth, even praise to our God. Many shall see it, and fear, and shall trust in the LORD.
  4. 4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Blessed is that man that maketh the LORD his trust, and respecteth not the proud, nor such as turn aside to lies.Blessed is the man who makes the LORD his trust, and doesn’t respect the proud, nor such as turn away to lies.
  5. 5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Many, O LORD my God, are thy wonderful works which thou hast done, and thy thoughts which are to us-ward: they cannot be reckoned up in order unto thee: if I would declare and speak of them, they are more than can be numbered.Many, LORD, my God, are the wonderful works which you have done, and your thoughts which are toward us. They can’t be declared back to you. If I would declare and speak of them, they are more than can be counted.
  6. 6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Sacrifice and offering thou didst not desire; mine ears hast thou opened: burnt offering and sin offering hast thou not required.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n’t desire. You have opened my ears. You have not required burnt offering and sin offering.
  7. 7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Then said I, Lo, I come: in the volume of the book it is written of me,Then I said, “Behold, I have come. 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book in the scroll.
  8. 8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I delight to do thy will, O my God: yea, thy law is within my heart.I delight to do your will, my God. Yes, your law is within my heart.”

개역한글 성경 ⓒ 대한성서공회 · KJV, WEB Public Domain

말씀의 배경

시편 40편은 다윗이 쓴 시편으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린 경험을 고백하는 감사의 시예요.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사울의 추격, 내부 반란 등 수많은 위기를 겪었어요. 이 시편은 그런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결국 응답받은 체험을 노래하고 있어요. 시편 전체에서 이 부분은 개인 감사 시편에 해당하며, 1-3절의 고백은 이후 4-8절에서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겠다는 헌신의 다짐으로 이어져요. 히브리 시문학의 특징인 병행법이 사용되어 기다림과 응답, 수렁과 반석이 대비되며 하나님의 구원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오늘의 묵상

시편 40편에서 다윗은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히브리어 원문에서 이 표현은 같은 동사를 두 번 반복하는 강조 구문으로,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간절하고 지속적인 기다림을 뜻해요. 다윗은 깊은 수렁과 진흙 구덩이 같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끈질기게 부르짖었고, 결국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그를 반석 위에 세우셨어요.

이 구절의 핵심은 인내가 단순히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 안에서 기다리는 것이라는 점이에요. 다윗은 기다림의 끝에서 새 노래, 곧 찬양의 노래를 받았어요. 고난 속의 기다림이 결국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 깊이 경험하는 통로가 된 거예요.

쉽게 말하면, 인내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게 아니에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으며 계속 기도하는 것이에요. 우리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다윗의 경험이 보여줘요.

지금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계세요. 기다림 끝에 하나님이 놓아주실 반석 위의 자리를 신뢰하며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가 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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