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명 찾기 · 1일차
예레미야 1장 4-10절 묵상
예레미야 1장
- 4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unto me, saying,Now the LORD’s word came to me, saying,
- 5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Before I formed thee in the belly I knew thee; and before thou camest forth out of the womb I sanctified thee, and I ordained thee a prophet unto the nations.“Before I formed you in the womb, I knew you. Before you were born, I sanctified you. I have appointed you a prophet to the nations.”
- 6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Then said I, Ah, Lord GOD! behold, I cannot speak: for I am a child.Then I said, “Ah, Lord GOD! Behold, I don’t know how to speak; for I am a child.”
- 7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But the LORD said unto me, Say not, I am a child: for thou shalt go to all that I shall send thee, and whatsoever I command thee thou shalt speak.But the LORD said to me, “Don’t say, ‘I am a child;’ for you must go to whomever I send you, and you must say whatever I command you.
- 8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Be not afraid of their faces: for I am with thee to deliver thee, saith the LORD.Don’t be afraid because of them, for I am with you to rescue you,” says the LORD.
- 9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Then the LORD put forth his hand, and touched my mouth. And the LORD said unto me, Behold, I have put my words in thy mouth.Then the LORD stret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my mouth. Then the LORD said to me, “Behold, I have put my words in your mouth.
- 10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See, I have this day set thee over the nations and over the kingdoms, to root out, and to pull down, and to destroy, and to throw down, to build, and to plant.Behold, I have today set you over the nations and over the kingdoms, to uproot and to tear down, to destroy and to overthrow, to build and to plant.”
개역한글 성경 ⓒ 대한성서공회 · KJV, WEB Public Domain
말씀의 배경
예레미야서는 선지자 예레미야가 남유다 왕국의 마지막 시기(기원전 626-586년경)에 기록한 책이에요. 예레미야는 유다의 아나돗이라는 작은 마을의 제사장 가문 출신으로, 요시야 왕 13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어요. 당시 유다는 앗시리아의 쇠퇴와 바벨론의 부상이라는 격변기에 있었고, 영적으로도 우상 숭배가 만연한 상황이었어요. 1장은 예레미야서 전체의 서문으로, 선지자의 소명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하나님이 직접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며 그의 사명을 확인해 주시는 이 장면은, 이후 예레미야가 수십 년간 감당할 힘든 사역의 토대가 돼요.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 1장 4-10절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는 장면이에요.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어머니 뱃속에 있기도 전에 이미 그를 알고 계셨고, 태어나기 전에 이미 구별하셨다고 말씀하세요. 이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인간의 능력이나 준비 상태와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줘요.
신학적으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인간을 향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여줘요. 예레미야는 자신이 아이라 말할 줄 모른다고 사양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를 보내는 곳마다 가고 내가 명령하는 것을 말하라고 격려하세요. 부르심의 근거는 사람의 자격이 아니라 보내시는 하나님 자신이에요.
쉽게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태어나기도 전부터 알고 계셨고 고유한 목적을 가지고 지으셨다는 거예요. 우리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의 부르심은 변하지 않아요.
혹시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거나 자격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나요.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러셨듯이 우리에게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세요. 부르심에 응답하는 데 필요한 것은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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