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 · 3일차
이사야 66장 10-14절 묵상
이사야 66장
- 10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Rejoice ye with Jerusalem, and be glad with her, all ye that love her: rejoice for joy with her, all ye that mourn for her:“Rejoice with Jerusalem, and be glad for her, all you who love her. Rejoice for joy with her, all you who mourn over her;
- 11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That ye may suck, and be satisfied with the breasts of her consolations; that ye may milk out, and be delighted with the abundance of her glory.that you may nurse and be satisfied at the comforting breasts; that you may drink deeply, and be delighted with the abundance of her glory.”
- 12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For thus saith the LORD, Behold, I will extend peace to her like a river, and the glory of the Gentiles like a flowing stream: then shall ye suck, ye shall be borne upon her sides, and be dandled upon her knees.For the LORD says, “Behold, I will extend peace to her like a river, and the glory of the nations like an overflowing stream, and you will nurse. You will be carried on her side, and will be dandled on her knees.
- 13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As one whom his mother comforteth, so will I comfort you; and ye shall be comforted in Jerusalem.As one whom his mother comforts, so I will comfort you. You will be comforted in Jerusalem.”
- 14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 원수에게 더하리라And when ye see this, your heart shall rejoice, and your bones shall flourish like an herb: and the hand of the LORD shall be known toward his servants, and his indignation toward his enemies.You will see it, and your heart shall rejoice, and your bones will flourish like the tender grass. The LORD’s hand will be known among his servants; and he will have indignation against his enemies.
개역한글 성경 ⓒ 대한성서공회 · KJV, WEB Public Domain
말씀의 배경
이사야 66장은 이사야서의 마지막 장으로, 하나님의 최종적인 구원과 회복을 선포하는 부분이에요. 이사야는 바빌론 포로기를 앞둔 유다 백성에게 미래의 회복을 예언했어요. 66장 10-14절에서는 예루살렘의 회복을 어머니와 젖먹이의 관계로 묘사해요. 고대 근동에서 어머니의 위로는 가장 깊고 본능적인 사랑의 표현이었어요. 이 구절은 이사야서 전체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위로가 어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하고 충만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요. 앞선 고난의 예언들 뒤에 오는 이 위로의 말씀은 더욱 깊은 감동을 주는 본문이에요.
오늘의 묵상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머니에 비유하세요. 성경에서 하나님이 어머니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드문 장면 중 하나예요. 어머니가 아이를 품에 안고 젖을 먹이며 위로하듯, 하나님도 그렇게 우리를 위로하신다고 말씀하세요. 예루살렘의 영광의 젖을 빨며 즐거워할 것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충만한 공급과 친밀한 돌봄을 동시에 보여줘요.
여기서 '위로'라는 히브리어 단어 '나함'은 단순히 말로 달래는 것이 아니라 깊은 공감과 함께하는 행동을 의미해요. 어머니가 우는 아이를 안을 때, 말보다 먼저 품에 안아 주잖아요. 하나님의 위로도 그래요. 설명이나 해답을 주시기 전에 먼저 우리를 안아 주시는 거예요.
또한 이 구절은 예루살렘에서 위로받을 것이라고 말해요. 고난 뒤에 오는 회복의 기쁨은 마치 오랜 이별 후에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 것과 같아요. 뼈가 풀처럼 자라날 것이라는 표현은 완전한 생명력의 회복을 뜻해요. 지금 마음이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하나님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러분을 품에 안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 보세요. 그분의 위로는 먼 곳에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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